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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다스리는 난임·불임치료, 국제 학회서 주목
꽃마을한방병원 조준영원장, 유럽에 이어 미국생식의학회에서도 연구 채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난임환자는 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 중 남성난임 환자는 6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기존 난임에 대한 인식이 여성에게만 국한돼 여성난임의 심각성만 부각되었던 것과 달리 난임이나 불임에 대한 인식이 남성과 여성 공동의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성난임의 원인에는 정자 수 부족, 정자 활동성 저하, 정상 정자 모양 부족 등의 정자의 질저하, 성기이상, 발기부전, 무정자증 등이 있다. 최근 많은 남성들이 난임(불임) 치료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직접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하는 횟수도 증가 추세에 있다.
남성난임 여부는 정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고, 양방에서는 남성 난임치료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법이 없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 같은 보조생식술을 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한방 치료를 통해 정자의 질을 개선시켜 난임(불임) 치료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 논문이 권위있는 국제학회지에서 채택되면서 한방 난임 치료의 효과에 대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최근 SCI(E)급 학회지 EXPOLORE:The Journal of Science & Healing 7-8월호에 <특발성 난임 남성에서 한방치료를 통한 정액의 질 향상>이라는 꽃마을한방병원 조준영원장의 논문에서는 약 3개월간의 한약, 침, 약침 치료를 통해 활동성 있는 정자의 수가 2.5배 향상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방치료가 정자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어 난임 남성들의 치료와 임신율 향상에 유용한 연구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조준영 원장은 지난 6월 유럽 최대 규모의 유럽생식의학회(ESHRE)에서 <난임 남성 환자의 체질량지수와 고환온도의 관련성>이라는 연구가 포스터 발표로 채택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해당 연구는 지난 2년간 적외선 체열 촬영을 통해 측정한 난임 남성들의 고환 온도와 체질량지수의 관련성을 알아본 것으로, 생식 의학 관련 의료진과 연구진 만 여명 이상이 모이는 유럽생식의학회(ESHRE)에서 한의사의 연구보고가 채택된 것은 최초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난성난임에 대한 활발한 연구 결과뿐 아니라 여성난임과 관련한 연구에서도 조준영 원장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월 있을 예정인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도 조준영 원장이 진행한 다낭성난소증후군 관련 여성난임 연구가 채택됐기 때문이다. 미국생식의학회(ASRM)는 유럽생식의학회(ESHRE)와 더불어 생식의학분야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 명망이 높다.
국제 학회에서 연이어 주목을 받고 있는 꽃마을한방병원 조준영 원장은 “난임의 원인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원인이 있기에 난임 치료를 위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학술대회에서 연구 발표와 참여, 학술지를 통해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진료와 치료에 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 난임 부부는 전체 부부의 13.5%로 나타난다. 즉 부부의 동반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피임을 안 한지 1년 이상이 되었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난임(불임)의 원인과 치료를 위해 부부가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는 조언한다.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준영원장의 연구논문 내용 및 꽃마을한방병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onma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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