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2 | [민족의학신문] 여한의사 선배 - 여학우 후배, '女女'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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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여한의사회 선배들과 한의대 여학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한의사로서의 삶과 희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여한의사회는 지난달 31일 청담역 한정식집 칠량에서 ‘여한의사로서의 삶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선후배 간 희망 멘토링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여한의사 선배들의 축사와 소개 및 인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2부에서는 ▲여한의사로 개원하기 ▲결혼과 육아, 직업과 병행하기 ▲좋은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법 ▲여한의사회의 발전 방향 등 재학생 여학우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담긴 질문과 여한의사 선배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답변이 오고갔다.
여자이기 때문에 전문의 전공 선택에 제한이 있지는 않은지, 원장이 여자여서 환자들이 거부감을 나타내지는 않는지, 결혼과 육아가 임상 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지 등의 질문이 이어지자 한 선배는 “30년 전 우리가 했던 고민을 왜 아직까지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안타깝다”며 “과거에는 (차별적인) 인식이 분명 존재했지만, 세월이 많이 흘렀고 이제는 얼마나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지 자기 하기 나름이니 부단히 정진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선배 한의사는 “개원의 뿐만 아니라 한의학과, 한약학과의 교수직, 보건복지부나 국립재활원, 국립의료원 등의 국가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진흥재단 같은 연구기관 등 얼마든지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다”며 “실제로 선배들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후배들도 자신의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경희대 한의대 본과 1학년 김민정 학생은 “본과에 진급한 후 진로에 대한 여러 고민들과 공부법에 대한 의문이 들던 차에 희망 멘토링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참여 신청을 했다”며 “전문의 취득 후 개원하신 선배님께 직접 질문하고 속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있어서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현재 공부에 대한 확신이 다져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이런 자리가 체계적으로 계속 마련돼 더 많은 학우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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