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 | [미주중앙일보] 산후풍 예방하는 올바른 산후조리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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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예방하는 올바른 산후조리 방법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산모는 출산 후 최소 100일 동안 산후조리에 집중하며 몸을 돌봐야 한다.옛선인이 말해주듯 산모가 임신 전 상태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산후조리 방법이 필요하다. 임신 중 여성의 몸에서는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는 릴렉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분만을 수월하게 하는데 이 호르몬이 출산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분비돼 관절 조직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따라서 이 시기에 제대로 된 산후조리가 이뤄지지 않을 시 관절과 뼈마디에 시림,저림,통증 등을 느끼는 산후풍 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꽃마을한방병원 권수경 원장(한방부인과 전문의)은 “출산 후에는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며“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는 자세는 체력 소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산 후 산모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역,홍합 등의 해조류가 있다.해조류는 혈액을 맑게 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시금치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요오드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산모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모유의 영양가를 높인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후조리 방법으로는 한방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개인 체질별 맞춤 어혈 한약을 통해 출산 후 자궁의 수축,노폐물과 오로의 배출을 돕고 피부 및 말초혈관의 혈액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산후보약은 허약해진 체력에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영양 공급의 기능을 한다.
꽃마을한방병원 권수경 원장은 “자궁에 오로,어혈(뭉쳐있는 혈액)이 남아있을 경우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한 몸 회복이 더디게 나타날 수 있다. 적절한 한방치료는 산모의 회복력을 높이고 호르몬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산후 붓기제거, 산후 다이어트를 위한 치료 방안으로 한약, 전기자극 침 치료, 적외선 온열 치료 등이 도움이 된다.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산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양해야 한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연적이고 건강한 한방치료 방식으로 접근하여 임신 중 급격히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고 부종을 제거할 수 있다.
산후 한방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해당 병원이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지, 치료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확실히 갖추고 있는지, 충분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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