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을한방병원(병원장 강명자)이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에 꽃마을한방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강명자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10주년을 자축하며 지난 10년간 20여명의 후배 한의사를 양성하였고 20,000여명의 불임여성에게 새 생명을 탄생시킨 것에 대해서 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최근 국내 경기 침체와 경영의 어려움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우리에게는 분명한 기본 강점이 있으니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위하여 모두가 보다 강인한 정신으로 활기찬 병원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경식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상되는 경제의 빙하기에 대비하여 보다 짜임새있고 내실있는 경영과 내년부터 예상되는 홍보, 광고전에 촉각을 세워 온라인광고에 보다 주력해서 고객 감동을 실현하자”라고 하였다.
개원기념식 후 간부 및 신입 사원 중심으로 40명이 경주로 내려가 꽃마을경주병원에서 경주직원 30명과 더불어 기념행사를 거행한 후 동양의학박물관인 <생로병사 박물관>개관식과 경주분원 부설 <꽃마을약초원> 착공 기념 식수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