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와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의원은
출산·양육에 유리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 자격조건]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2자녀 이상 출산가정으로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라면 신청 가능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 다자녀가정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시책)
[꽃마을한방병원 다둥이 행복카드 지원내용]
1. 종합검진신 30% 할인
2. 치과 진료시 비급여의 10% 할인
3. 한방병원 진료시 비급여의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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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둥이가족 카드 긁으면 할인 팍팍 ! 서초구,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업체 110곳 연계
[시민일보] 만 13세 이하인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가정이 '다둥이 제휴업체' 이용시 할인을 받는 등
170여가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발급하고 있는 '다둥이 행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110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둥이행복카드는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13세 이하인 가정이 신청 가능하다.
다둥이 가족이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요금 할인, 서울시 공영주차장 등 공영시설 할인 등 다양하다.
하지만 지역내 발급대상 가정 2만5052명 중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받은 가정은 5955명(23%)에 불과하다.
이는 아직 다둥이 행복카드에 대한 인지도 부족과 혜택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각 학교, 어린이집과 미발급 가정을 대상으로 다둥이 행복카드를 홍보하고
민간업체를 방문, 참여를 독려해 신규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둥이 행복카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꽃마을 한방병원ㆍ의원, 교보문고 강남점, 김영모 제과점(서초본점, 반포지점) 등
110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의료기관, 공연장, 대형마트, 음식점, 안경점, 산후조리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올해 안에 50여개 민간업체와 추가로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신청은 인터넷(http://seouli.bccard.com/) 또는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또 동 주민센터에서는 다둥이 가정이라는 신분확인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둥이 행복카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2155-6714)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출처 : 시민일보 http://www.siminilbo.co.kr/main/list.html?bmain=view&num=30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