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자 여성한의학박사(꽃마을한방병원 병원장)가 자연임신 한방비법을 한권의 책으로 묶어 냈다.
지난 20여년간 2만여 쌍의 불임부부에게 아기를 점지해준 현대판 삼신할미, 강명자 박사가 전하는 건강하고 후유증없는 자연임신 한방비법을 모아 저술한 「시험관 아기? 자연임신!」- 더 이상 불임(不姙)은 없다. 단지 난임(難姙)일 뿐이다.- 를 출간하였다.
「시험관아기? 자연임신!」저서에서는 시험관 시술에 앞서 자연임신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불임”을 “난임”으로 규정짓고 그 해결은 “인공임신”이 아닌 “자연임신”이 최선이며 자연임신 한방비법을 제시함으로써 불임부부에게 “불임”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는 한편,
양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치료 비용, 자연스러우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챙기면서 자연임신에 이르게 하는 등을 성공사례를 통해 예시함으로써 임신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저서이다.
이 책의 제 1장 ‘불임이 아니라 난임이다’ 편에서는 임신을 방해하는 5가지 징후들을 통해서 난임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인 불균형에서 비롯됨을 사례를 통해서 말하며
제 2장 ‘자연임신, 그 한방 비법’ 편에서는 불임부부들이 명심해야 할 주요 원칙(참고 기다리는 인내심, 잘못 알려진 의학상식, 정신안정 등)을 강조하며,
왜 “자연임신”인가? 에서는 양방에서 시술되는 시험관 아기와 같은 치료는 많은 비용 부담 및 치료과정에서 심리적, 육체적으로 무리를 느끼게 하는 것과는 달리 자연스러우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모체의 자생력을 회복시켜 부작용이 없는 “자연임신”을 소개한다.
끝으로 제 3장 ‘자궁, 51그램의 비밀’에서는 임신의 초기단계를 담당하는 난소와 난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무절제하거나 불결한 상태의 성생활을 조심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월경불순이 오래 지속되면 무월경을 거쳐 조기폐경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말하며 월경자가진단법도 제시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끝.
- 출판사 : 느낌이 있는 책, 가격 : 12,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