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인공수정 실패후 꽃마을 한방병원에서 치료후 세번째 인공수정에 성공한
송혜연님이 올리신 감사의 글입니다.]
오랜길을 걸은 끝에 우리 귀로가 힘들게 태어났고, 잘나오지 않는 젖 때문에 또 힘들게 자라서 벌써 4개월 반이 지났습니다. 산후조리이후 한국에 돌아 가셨던 엄마가 다시 오셔서 두달을 돌보아 주신 덕에 지금은 모유도 많이 늘었고 귀로도 평균 이상으로 빠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명랑하게 영리하게 ....
지나고 나니 힘들었던 모든 것이 의미가 있었고 그대로 또 주님께 감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받은 달란트 만큼으로 감사하고 성실하게 늘려가는 겸손한 마음을 배운것 같답니다. 돌 때 한국들어가면 찾아 뵙겠습니다. 기쁜성탄 맞이 하세요
송혜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