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에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의약보건정책포럼에
꽃마을한방병원 조준영 원장님이 초대 받아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산 사회에서 한의계의 역할 강화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정부는 1년 이상 동안 아기를 갖지 못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극복을 위해 공적지원에서 난임시술자 가운데 86% 이상이 한방치료를 벙행하고 있지만,
한방치료가 원인불명난임 치료에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저출산극복사업에는 정부지원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꽃마을한방병원 조준영 원장님은
지자체의 '난임진료 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원인불명난임 한방치료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난임부부들에게는 아직 아무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병원에서 시술을 받고 부족함을 느낀
난임여성들의 대다수가 한방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2014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 분석 및 평가(보건사회연구원 2015)를 살펴보면,
체외수정을 시술받은 여성 88.4%, 인공수정을 시술한 여성 86.6%가
한방치료를 추가로 이용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인공수정 시술자의 77.8%, 체외수정 시술자의 46% 이상이
원인불명난임을 겪고 있었으며,
육체적 고통을 동반하고 과부담을 주는 시술을 받기 전에
한방치료를 부담 없이 받을 기회를 줘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난임으로 임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부담 없이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