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꽃마을한방병원 조준영 원장님께서
토론 발표자로서 참석하셨습니다.
한의 난임치료의 높은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난임 부부가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는 자리였습니다.
한의약 난임치료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시작되었고,
첫 번째 토론 발표자인 조준영 원장님이
<보조생식술과 한의치료>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시험관아기시술 진행 시
한의약(한약, 침 등)을 병행할 경우
임신성공률과 지속 임신율,
생아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자료를
토대로 협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시험관아기 시술, 인공수정 등의
보조생식술 성공률은 한계가 있기에,
육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비용의
부담감을 지고 있는 난임부부를 위해
한의치료와의 상호 보완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 날 국회토론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의 건강보험화,
국가적 차원의 지원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이 제안되었습니다.
난임의 고통을 겪는 부부들이
그 부담을 덜고 웃음 지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꽃마을한방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