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을한방병원·의원(병원장 강명자)에서는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미국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한의사(인턴)를 대상으로 제 5회 단기연수(인턴쉽)을 실시한다.
이 연수에는 미국 오리건 대학 한의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6명(Susan Hathaway, Noriko Hosoyamada, Jeanie Lee, Nikky Medghalchy, Brain Rosenthal, Naiwen Yu)이다.
미국은 한방 교육 병원이 없어 한국의 우수 한방 교육 병원을 찾게 되는데,
꽃마을 한방병원은 지난 1999년 미국인 한의사를 대상으로 제 1회 단기연수 10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년 동안 총 50명의 단기연수(인턴쉽)을 실시하여
미국 사회에 꽃마을 한방병원의 인지도 제고 및 우리 한방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에서 현직 한의사로서 박사 학위의 취득을 위해서는 한방 교육 병원에서 56시간의 연수를 이수하여야 한다.
본 연수를 찾는 주된 이유는 ① 중국에 비해 한국의 한방 의료기술 및 의료시설이 우수하며
②짧은 시간 내에 좋은 의료 시설의 한방 5개과 및 불임치료센터, 척추관절센터, 성인병센터 에서 한방 치료법 관찰 및 체험을 통하여 꽃마을 한방 병원의 한방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③ 영어로 연수교육이 진행되며 ④ 지난 1999년부터 연수받은 미국 한의사들의 좋은 연수 평가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또한, 꽃마을 경주 한방 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1박 2일 코스의 “의료투어 프로그램”(관광+건강 검진)을 직접 체험하며 토종 한방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끝-